건설 방수 분야 전문업체인 현광도장건설은 ‘무기질 몰탈 및 우레탄 수지를 이용한 다층 방수층의 시공방법’에 대한 특허를 획득했다고 18일 밝혔다.
회사측은 “이번 특허는 내구성이 뛰어난 방수층을 형성하는 혁신 공법으로, 건설 및 토목 산업 전반에서의 활용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번에 특허를 받은 시공방법은 무기질 몰탈과 우레탄 수지를 조합하여 방수층을 형성하는 기술로, 기존 방수 공법 대비 접착력과 내구성을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여러 층으로 구성된 방수 시스템을 통해 균열에 대한 저항성이 높아지고, 방수 효과가 오랫동안 유지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를 통해 건축물의 수명을 연장하고 유지보수 비용을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는 설명이다.
김영미 현광도장건설 대표는 “이번 특허 기술은 다양한 환경에서 적용할 수 있도록 연구 개발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기술 혁신을 통해 건설업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현광도장건설은 여성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며, 조달청 등록업체이자 방수도장면허를 보유한 전문 기업으로 인정받고 있다. 또한 친환경 인증을 통해 지속 가능한 건설 산업을 위한 노력을 아끼지 않고 있으며, 환경 친화적이고 안전한 방수 시스템을 제공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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