준대형 전기 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 출시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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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용 플랫폼 PPE 적용 첫 양산 모델
향상된 배터리 성능-충전 효율 강점

아우디코리아는 준대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사진)을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아우디의 프리미엄 전기차 전용 플랫폼인 ‘프리미엄 플랫폼 일렉트릭(PPE)’ 기술이 적용된 첫 양산 모델이다. 향상된 배터리 성능과 충전 효율, 역동적인 주행 성능 등이 특징이다.

더 뉴 아우디 Q6 e-트론은 퍼포먼스, 퍼포먼스 프리미엄, 콰트로 프리미엄, SQ6 e-트론 등 4가지 트림으로 나뉜다. 1회 충전 시 주행 가능 거리는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이 468km, 콰트로 프리미엄 400km, SQ6 e-트론 412km다. Q6 e-트론은 100kWh(킬로와트시) 최신 고전압 배터리를 장착했다. 콰트로 프리미엄 기준 10%에서 80%까지 충전하는 데 약 21분이 걸리며 10분 충전으로 255km까지 주행이 가능하다.

퍼포먼스와 퍼포먼스 프리미엄은 최대 출력 225kW, 최대 토크 49.46kg·m을 발휘한다. 최고 속도는 시속 210km이며 제로백은 6.7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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