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리적 요금제에 풍성한 혜택… 고객 만족 최우선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 이동통신·초고속인터넷·IPTV 부문
KT

KT가 ‘2025 한국산업의 브랜드파워(K-BPI) 이동통신서비스, 초고속인터넷, IPTV 전 부문’에서 1위로 선정됐다.

KT는 높은 고객 충성도를 바탕으로 브랜드파워 총점 1위를 달성했다. 우수한 성과의 배경에는 고객 관점에서 더 편리하고 합리적인 상품·서비스, 꼭 필요로 하는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있었다.

올해 역전 1위에 선정된 이동통신 서비스는 KT의 온라인 전용 요금제 ‘요고’를 통해 최저 3만 원부터 시작하는 합리적 가격으로 고객의 선택 폭을 넓혔으며 OTT, KT 멤버십 VIP 등급 등의 혜택을 제공한다. ‘패밀리박스’는 가족 간 부족한 데이터나 멤버십 포인트를 공유할 수 있는 가족 혜택 앱으로 가입 시 고객 유형을 세분화해 꼭 맞는 혜택을 자동 추천해준다. 맞춤형 구독 서비스 ‘OTT 구독팩’은 이용 데이터를 분석해 ‘모아진’과 같이 고객 선호를 반영한 구독 상품들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스팸 차단, IP 추적 차단 서비스를 KT 이용자 단말에 무료 적용하는 등 통신 기술에 AI 기술을 더해 고객 일상과 밀접한 가치를 제공하고 있다.

KT는 장기 고객 혜택을 개편해 인터넷·TV 상품만 이용하는 고객도 이용 기간 합산 5년 이상이면 혜택을 받도록 대상을 확대했으며 고객 선호가 높은 로밍·OTT 구독 할인과 인터넷·TV 고객을 위한 혜택을 추가했다.

또한 KT 영 타깃 브랜드 ‘Y’는 ‘Y덤’ 혜택을 통해 5G 데이터 2배, 스마트기기 요금 할인 등 맞춤 혜택을 제공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초고속인터넷 부문에서 25년 연속 1위로 선정된 KT 기가 인터넷은 1994년 국내 최초 상용 인터넷을 시작으로 2014년에는 국내 최초로 기가 인터넷을 상용화하면서 인터넷 사용 환경을 급변시켰다. KT는 속도를 넘어선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올 2월에는 군사기밀 관리 수준의 보안 기능이 적용된 ‘KT 홈캠 안심’을 출시했고 3월에는 인공지능(AI) 기술과 보안 솔루션을 결합한 ‘토탈안심 인터넷’ 상품을 출시해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사용자를 보호하고 있다. 3월에는 국내 통신사 최초로 WiFi 7 표준을 지원하는 ‘KT WiFi 7D’를 출시했으며 MWC25에서 처음 공개했다. 이 공유기는 기존 WiFi 6 표준 대비 2배 이상 빠른 데이터 처리 속도를 제공하며 디자인도 혁신적으로 개선했다.

또한 IPTV 부문에서는 지니 TV가 16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대한민국 대표 미디어 플랫폼으로 자리 잡았다. 약 950만 가구가 선택한 지니 TV는 차별화된 콘텐츠와 AI 기술을 기반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한곳에서 편리하게 즐길 수 있도록 끊임없이 혁신하고 있다. 최고의 시청 경험을 위해 IPTV 최초로 8K 화질을 지원하는 온디바이스 AI ‘지니 TV 셋톱박스 4’를 출시했다. AI 업스케일링을 통해 화질을 선명하게 개선하고 조도 센서를 활용한 최적의 화면 밝기 조정과 실내 소음 분석을 통한 AI 음향 최적화 기능을 적용해 몰입감을 극대화했다.

KT는 지니 TV에 고성능 AI 에이전트를 도입, 고객이 TV 시청 중 필요한 정보를 자연스럽게 찾을 수 있도록 혁신적인 서비스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다양한 볼거리를 최적의 환경에서 제공하는 ‘미디어 포털’로 자리매김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으로 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

2025년 KT는 통신 기술 역량에 AI 기술을 융합한 AICT 컴퍼니로의 완전한 전환을 목표로 지난해 MS와의 파트너십을 체결하는 등 모든 분야에서 혁신을 강화하고 있다. AI 기술 기반으로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상품·서비스의 개발, 강력한 브랜드파워 확보 등을 통해 유무선 브랜드파워 통합 1위 사업자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