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청소기서 물류 로봇까지… 삶의 질 높이는 첨단 기술 선도

[DA 스페셜] IL스마트로봇

상업용 다기능 로봇 청소기 ‘CC1’과 소형 물류 로봇 T300. IL스마트로봇 제공

청소 산업은 높은 인건비와 인력 부족의 이중고를 겪고 있었다. 지능형 올인원 청소 솔루션인 CC1은 사무실, 소매점, 호텔, 학교, 병원 등 다양한 상업 공간에서 청소 자동화로 업무 효율을 높이고 비용 절감 및 빈 일자리를 메우는 데 높은 효과를 입증하고 있다.

상업용 다기능 청소로봇인 CC1은 쓸기, 솔로 문지르기, 진공청소, 물걸레질이 통합된 다중 청소 모드를 지원하며 롤러 브러시, 고무 걸레, 탈착식 진공청소기를 탑재하고 있어 딱딱한 바닥이나 부드러운 카펫 등 다양한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다. 하루 최대 1만2000㎡(약 3630평)를 청소할 수 있으며 자동 물 추가 및 배수, 자동 충전, 중단점에서 청소 재개 등 다양한 자동화 기능으로 시간과 노동력을 줄여준다.

건식 청소기 ‘MT1’은 10만 ㎡(약 3만 평)의 공간을 청소할 수 있으며 엘리베이터를 사용해 각 층을 이동할 수 있게 해주는 사물인터넷(IoT) 기술은 물론 모션 센서와 자동 위치 인식 및 탐색 기능도 갖췄다. 전용 앱을 통한 원격 조작도 가능해 PC·모바일을 통해 언제든 청소 상황을 점검할 수 있다.

T300은 소형 물류 로봇으로 공장, 호텔, 리조트·골프장 로비, 대형 병원, 빌딩, 스마트팜, 창고 등 다양한 환경에서 활용 가능하다. 대형 물류 로봇보다 훨씬 낮은 비용으로 도입할 수 있으며 손쉽게 프로그램화하도록 설계돼 누구나 간단히 사용할 수 있다.

세계 로봇 시장에서 선두를 달리는 푸두로보틱스의 VSLAM+와 레이저 SLAM의 이중 융합 포지셔닝 기술을 채택해 20만 ㎡의 넓은 현장에서 안정적이고 정확하게 작동한다. IoT 기술을 통해 다른 설비와 긴밀히 연결되며 첨단 장애물 회피 기능도 갖췄다.

최대 300㎏의 적재 용량과 최소 60㎝의 공간 통행 능력을 갖춰 비좁은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으며 출입 통제, 엘리베이터 자율 탑승, 생산 라인 자재 호출 등도 가능하다. 자동 충전 및 빠른 배터리 교체 기능을 갖추고 있어 연중 24시간 연속 작동이 가능하다.

회사 관계자는 “CC1과 T300은 대규모 초기 투자나 복잡한 네트워크 구축이 필요하지 않아 적은 비용으로 로봇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다”고 말했다.

IL로봇컴퍼니는 로봇 기술의 대중화를 가속화하며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혁신을 이어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