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계 인사]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김세훈씨 外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3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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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원산업 지주부문 대표 김세훈씨

동원그룹은 동원산업 지주부문 신임 대표이사로 김세훈 총괄임원(53·사진)을 선임했다고 26일 밝혔다. 김 신임 대표는 1995년 동원그룹에 입사해 30년간 근무한 ‘동원맨’으로 재무회계·전략기획 전문가로 꼽힌다. 동원그룹은 창사 56년 만에 처음으로 기술부문을 신설하고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장인성 종합기술원장(64)을 발탁했다. 독일 지멘스, 현대자동차 등을 거쳐 2022년 동원에 합류한 장 대표는 동원글로벌터미널부산, 어군 탐지 드론, 탄소배출 저감화 프로젝트를 총괄했다. 동원산업 사외이사로는 국산 엔진의 선구자로 꼽히는 이현순 중앙대 이사장을, 2차전지 소재 등을 생산하는 계열사 동원시스템즈 사외이사에는 정경민 UNIST 에너지화학공학과 교수를 선임했다.

HMM 사장에 최원혁씨


HMM이 26일 서울 여의도 파크원 본사에서 제49기 정기 주주총회와 이사회를 열고 최원혁 전 LX판토스 사장(65·사진)을 신임 대표이사 사장으로 선임했다. 임기는 2년이다. 최 신임 대표이사는 CJ대한통운과 LX판토스 등 글로벌 물류 업계에서 40년 이상 근무한 물류 전문가다.


#동원그룹#동원산업#H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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