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P, 산불 피해 성금 1만달러 대한사회복지회에 기부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4월 1일 14시 5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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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T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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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eb3 인프라 및 AI 에이전트 기술을 개발하는 글로벌 프로젝트 STP가 최근 영남 지역에서 발생한 대규모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해 대한사회복지회에 성금 1만 달러(한화 1,480만원)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STP 측은 ”이번 기부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을 지원하고 긴급 복구에 힘을 보태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면서 “해당 성금을 대한사회복지회의 ‘2025 산불 피해 이재민 지원 캠페인’을 통해 전달했다”고 전했다.

STP의 공동 창립자 마이크 첸(Mike Chen)은 “이번 산불은 대한민국에서 기록된 가장 큰 규모의 산불 중 하나로, 많은 분들이 피해를 입었다”라면서 “우리는 한국 커뮤니티와 오랜 시간 긴밀하게 협업해왔으며, 이 어려운 시기에 작게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STP는 한국 커뮤니티와의 유대 강화를 위해 지난 수년 간 Base Korea 밋업 주최, Korea Blockchain Week(KBW) 참여 및 사이드 이벤트 개최, UDC(업비트 개발자 컨퍼런스) 참여 등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STP는 올해부터 ‘AWE Network’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리브랜딩하고, AI 기반 자율 세계(Autonomous Worlds) 구축을 위한 인프라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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