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는 지난달 31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피치스 도원’에서 혁신적 디자인 콘셉트카 ‘인스터로이드’(사진)를 공개했다고 1일 밝혔다. 소형 전기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인스터’(캐스퍼 일렉트릭)를 기반으로 한 인스터로이드는 게임에서 영감을 받아 독창적이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적용했다. 확장된 차체와 21인치 휠, 공기역학적 요소를 통해 안정성과 효율성을 높였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재활용 소재와 경량 구조를 적용한 점도 특징이다. 이 차량은 3일부터 서울 모빌리티쇼에서 대중에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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