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가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테라’와 ‘참이슬’이 각각 맥주 부문과 소주 부문에서 2년 연속 대상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은 세계 3대 광고제 중 하나인 뉴욕페스티벌이 주최하는 행사로, 대한민국의 최고 브랜드를 선정해 시상한다.
‘테라’와 ‘참이슬’은 △브랜드 이미지 파워 △품질 경쟁력 △글로벌 경쟁력 △호감도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CI)에서 각각 75.48점과 77.89점을 획득해 부문별 1위를 차지했다.
특히 ‘테라’는 뛰어난 품질과 맛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신뢰를 얻은 점이 주요 선정 이유로 꼽혔다. 참이슬은 전 세계 80여 개국에 수출하는 등 글로벌 대표 소주로서의 존재감과 MZ세대를 겨냥한 혁신적인 마케팅 활동이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하이트진로는 올해 ‘테라’ 출시 6주년을 맞아 배우 지창욱을 새로운 브랜드 모델로 발탁하고,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확대할 계획이다. 참이슬 역시 ‘참이슬 오징어게임 에디션’ 등 협업 활동과 소주 뮤직페스티벌 ‘이슬라이브 페스티벌’ 개최 등 다채로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테라와 참이슬이 ‘2025 뉴욕페스티벌 대한민국 국가브랜드 대상’에서 2년 연속 1위라는 쾌거를 달성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마케팅 전략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소비자들에게 더욱 특별한 경험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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