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6홀 라운드부터 숙박·식사까지…해비치 제주, 복합형 패키지 선보여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4월 15일 10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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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는 2박 3일간 골프 라운드와 숙박, 식사, 스파 이용이 포함된 ‘프라이빗 골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해당 패키지는 오는 8월 31일까지 운영되며 1인 기준 요금은 131만4천600원부터다.

이번 상품은 제주 지역의 36홀 또는 54홀 골프 라운드와 함께 호텔 또는 리조트 투숙, 전 일정 식사 제공, 수영장 및 부대시설 이용 등으로 구성됐다. 골프는 해비치 컨트리클럽 제주의 회원제 코스 18홀과 대중형 코스 18홀 중 선택할 수 있다.

공항과 골프장, 호텔 간 이동에는 쇼퍼 리무진 서비스가 제공되며 골프백 배송도 포함돼 이용자의 이동 편의를 고려했다고 한다.

숙박은 호텔 또는 리조트 중 선택 가능하다. 호텔 투숙 시 조식 뷔페 1박당 1회와 석식 뷔페 1회가 포함된다. 리조트 이용 시 레스토랑 ‘이디’에서 조식 1회, ‘하노루’에서 제공하는 석식 세트 1회(한우 채끝 등심, 식사, 생맥주 포함)가 제공된다.

패키지에는 실내외 온수 수영장, 라운지 점심 식사와 커피 제공, 스파 10% 할인, 식음 업장 10% 할인 등의 부대 혜택도 포함된다. 라운드 시에는 기미·잡티 완화용 패치 제품이 증정된다.

해비치 측은 “골프 라운드와 숙박, 식사를 연계한 복합 상품 구성으로 제주 여행과 프라이빗 골프를 동시에 즐기려는 수요에 대응한 패키지”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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