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이하 K-WATER)가 ‘2025 국가산업대상’ 경영혁신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K-WATER는 디지털 초격차 혁신 기술로 물 재해에 완벽 대응하고 규제 개선·민간 협업 등을 통해 국민이 체감하는 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세계 최초 AI 정수장 구축으로 2024년에는 92억 원의 비용 절감 효과를 창출했으며 디지털트윈, 스마트 관망 관리(SWNM, 수돗물 공급 전 과정에 IoT, AI 기술을 결합해 누수·수질 이상 발생 시 선제적 대처가 가능한 시스템) 기술을 기반으로 사우디아라비아, 인도네시아 등 세계 각국에 관련 기술 수출을 진행 중이다.
또한 K-WATER는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서비스를 직·간접적으로 제공하기 위해 ‘수돗물공급규정’을 개정해 취약계층·다자녀가구를 대상으로 총 113개 지자체에 수도 요금 감면을 지원했다. 이와 함께 카카오 등 내비게이션 플랫폼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운전자에게 댐 수문 방류, 실시간 하천 수위 예측 정보를 제공하는 등 국민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노력도 이어왔다.
K-WATER는 전사적 전략 방향과 연계해 모든 직원의 혁신 성과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한 임직원 자율 혁신 활동 프로세스인 ‘혁신챌린지’도 운영하고 있다.
K-WATER 관계자는 “디지털 물관리 기술을 바탕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경영 혁신에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