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SK렌터카㈜
SK렌터카
SK렌터카㈜가 ‘2025 국가산업대상’ 렌터카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SK렌터카는 고객의 모빌리티 라이프 수준을 한층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혁신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용자의 98.8%가 만족도를 높게 평가한 ‘SK렌터카 타고페이’가 대표적이다.
타고페이는 2021년 11월 SK렌터카가 업계 최초로 출시한 ‘탄 만큼 이용료를 지불한다’는 신개념 장기 렌터카 서비스다. 신차뿐만 아니라 SK렌터카가 철저히 관리해 믿을 수 있는 중고차도 이용할 수 있다.
타고페이는 주행거리가 적어 차량 구매를 고민하거나 장기 렌터카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에게 적합한 선택지다. 근거리 출퇴근, 자녀 통학용, 주말 레저용 등으로 연간 5000㎞ 이하를 주행하는 고객이나 세컨드카를 필요로 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설계됐다.
견적은 1분, 계약은 3분 만에 완료되는 온라인 서비스인 ‘SK렌터카 다이렉트’를 통해 타고페이를 손쉽게 만나볼 수 있다.
타고페이 이용객의 데이터 분석 결과 월평균 주행거리는 약 300㎞에 달하며 고객 중 절반 이상이 타고페이를 통해 추가로 차량을 이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서울 및 수도권 이용 고객 비중이 68%에 달하는데 이는 타고페이가 도심의 짧은 거리 이동이 필요한 고객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음을 보여준다.
연령대로는 30대와 40대 고객이 전체의 약 70%를 차지했다. 육아를 병행하는 직장인이 많은 3040세대에게 매력적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황서현 기자 fanfare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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