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씨카드㈜의 비즈 크레딧(Biz-Credit)이 ‘2025 국가산업대상’ 기업신용평가 서비스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비씨카드가 카드업계 최초로 ‘기업정보조회업’ 인가를 취득하며 데이터 기반 비즈니스 확장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기업정보조회업은 법인의 신용 거래 능력 등을 판단하기 위해 신용정보를 수집, 분석, 제공하는 신용정보업의 한 종류다.
비씨카드는 연간 50억 건 이상의 방대한 신용카드 결제 데이터 및 40년간 축적된 가맹점 관리 노하우를 바탕으로 중소 법인사업자를 위한 맞춤 신용정보를 제공 중이다.
비씨카드 가맹 사업자 중 재무제표를 갖추지 못한 영세 법인사업자에 대해 가맹점 매출 금액 등을 대안 신용정보로서 제공할 예정이다. 법인사업자에게 제공되는 비즈 크레딧의 주요 서비스는 △프로파일링 서비스 △조기경보 서비스 △매출추정 서비스 △휴폐업 서비스 △상권 서비스 등 6가지다.
프로파일링 서비스는 법인사업자 및 사업장에 대한 개요, 매출 실적 및 지속성, 이용고객 형태, 업종, 상권 등 1400여 개 항목으로 구성된 리포트가 실시간으로 제공되며 이를 통해 우량 법인사업자 선별이 가능하다. 또 불법 영업으로 고객에게 피해를 발생시킨 가맹점의 정보를 금융기관에 전달하는 조기경보 서비스도 제공된다.
휴폐업 예측 서비스는 가맹점 생애주기 및 매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분석하고 소상공인의 휴폐업 가능성을 예측해 금융기관에서 사전 대응을 가능하게 해준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