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국제공항공사가 ‘2025 국가산업대상’ 정보보안 부문 대상에 선정됐다. 7년 연속이다.
인천공항공사는 △개인정보 보호 체계 강화 △실전형 사이버 위기 대응 훈련 △유관 기관 정보보호 협력 네트워크 강화로 전 세계 사이버 위협으로부터 인천공항을 보호하는 국가 사이버 안보 대응 역량 향상에 힘쓰고 있다.
인천공항공사는 ‘개인정보 보호법’ 전면 개정 및 스마트패스 시스템 도입으로 정보 처리량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관련 규정 개정 및 개인정보 보호 우수 사례 공모전 등을 통해 개인정보 보호 인식 제고를 위한 노력을 지속했다. 지난해 10월 24일에는 인천공항 홈페이지 등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유출 등 사고 대응 훈련’을 진행해 보안 위협에 신속하고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웠다.
정부·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사이버 침해 시도가 증가하는 가운데 인천공항공사는 지능형, 표적형 사이버 위협에 대비해 철저한 보안 관리체계 운영을 통해 사이버 침해 사고 ‘0건’을 달성했다.
특히 국가정보원 및 국토교통부와 연계해 3중 보안 관제 체계를 24시간 365일 운영하고 있다. 서울접근관제시스템(ARTS) 등 주요 정보통신 기반시설을 관리하는 기관으로서 정보보호 시스템의 지속적 고도화 및 AI를 활용한 보안관제 자동화 솔루션 시범 도입 등을 통해 대응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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