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당왕지구 민간임대 선착순 분양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4월 18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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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경기도 안성시가 반도체 소부장 특화단지 조성과 각종 교통 호재 등으로 부동산 훈풍을 맞고 있다. 특히 안성시 당왕지구는 용인 SK하이닉스 반도체 허브 조성과 삼성 반도체 특화단지의 배후 주거 단지로 각광받으면서 미래 가치를 선점하려는 움직임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런 가운데 안성시 당왕지구에 즉시 입주할 수 있는 민간임대아파트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이 회사 보유분을 선착순 분양하고 있어 실거주자 및 투자자의 큰 관심을 받고 있다.

지하 2층∼지상 29층, 12개 동, 1240가구 대단지로 전용면적별로는 △59㎡A, B △74㎡A, B △84㎡A, B 타입이며 전 가구 남향 위주로 설계돼 조망 및 일조권이 우수하다.

단지는 10년 임대아파트로 주택 수에 포함되지 않아 취득세 등 각종 부동산 관련 세금 부담이 없으며 퇴거 시기도 자유롭게 정할 수 있다. 주택이 있어도 계약 가능하며 중도금 없이 입주 잔금은 80∼90% 대출도 가능하다.

지역 공인중개사는 “올 1월 세종포천고속도로 안성∼구리 구간이 개통돼 안성맞춤 나들목에서 7분(4.5㎞) 거리에 위치한 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은 주변 대형 개발 사업의 배후 주거지로 폭발적인 수요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안성시는 반도체 소부장 관련 산업단지인 동신산업단지가 개발 예정으로 배터리·반도체 거점도시로의 도약이 예상된다. 단지는 동신산단과 약 4㎞ 거리에 있다.

단지 1.5㎞ 이내 11개 초중고와 한경대, 중앙대 안성 캠퍼스가 인접해 있다. 대형 마트와 대형 병원, 시립중앙도서관 등 생활 편의시설도 가깝다. 또한 2024년 안성시가 선정한 ‘다함께돌봄센터 7호점’ 설치 아파트로 만 6∼12세 아동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도록 지원한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안성 금호어울림 더프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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