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30일 협약식, 지속 가능·지역사회 봉사 플랫폼 구축
유기견 보호, 하천 정화, 취약계층 지원 등 다채로운 활동
친환경 소셜트립으로 ESG 가치 실천 확대
‘존중’ 중심 ESG 경영으로 사회적 책임 강화
대상은 지난달 30일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과 임직원 봉사활동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익사업 지원을 위해 1억 원을 후원했다고 1일 밝혔다. 양측은 지역사회와 친환경 중심의 봉사활동 플랫폼을 운영하며 사회공헌을 확대한다.
협약식은 서울 마포구 세이브더칠드런 본사에서 진행됐으며, 김경숙 대상 ESG경영실장과 정태영 세이브더칠드런코리아 총장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임직원의 높은 봉사 참여 수요를 반영해 마련된 것으로, ‘존중’ 가치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추진한다.
봉사활동은 두 가지 주제로 나뉜다. 첫째,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활동으로 ▲유기견 보호시설 봉사 ▲하천 수질생태계 보호 ▲나무심기 ▲리사이클링 가죽 공예 ▲제로 웨이스트 챌린지가 포함된다. 둘째,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시각 장애인 도서 타이핑 ▲쉼터 벤치 제작 ▲벽화 그리기 ▲발달장애 작가 드로잉 클래스 ▲연탄 나눔 등을 진행한다.
이외에도 임직원 가족과 함께하는 친환경 농어촌 소셜트립을 운영한다. 농산물 수확체험, 쿠킹 클래스, 지역 문화 체험을 결합한 ESG 여행 프로그램으로, 친환경 가치와 지역사회 상생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김경숙 ESG경영실장은 “이번 협약은 임직원들이 일상에서 존중과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지속 가능한 ESG 경영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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