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등급이 BBB급인 HL D&I한라가 최대 9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7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HL D&I한라는 1년물과 1.5년물로 6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9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검토하고 있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한국투자증권, 키움증권이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7일 발행한다.
1980년 설립된 HL D&I한라는 종합건설회사다.
이호 기자 number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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