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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최태원 “해킹, 이젠 그룹 문제”…SK, 정보보호혁신委 구성 돌입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5-11 10:55
2025년 5월 11일 10시 55분
입력
2025-05-11 10:55
2025년 5월 11일 10시 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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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태원 SK그룹 회장이 7일 오전 서울 중구 SK텔레콤 T타워 SUPEX홀에서 SK텔레콤의 해킹 사고와 관련해 대국민 사과를 하고 있다. (공동취재) 2025.05.07. [서울=뉴시스]
SK그룹이 SK텔레콤(SKT) 해킹 사태를 계기로 그룹 전반 보안 체계를 개선하기 위한 정보보호혁신위원회 구성 작업에 돌입했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SK그룹은 전날 최창원 SK수펙스추구협의회 의장이 주관하는 전략·글로벌위원회 회의에서 정보보호혁신위원회 구성 방향을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은 SKT 해킹 사고와 관련해 직접 고개를 숙이며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정보보호혁신위원회를 구성해서 객관적이고 중립적인 시각에서 개선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최 회장은 “이번 문제에 대해 SK그룹은 그냥 보안이 아니라 국방이라고 생각해야 할 상황이라고 생각한다”며 “안보체계를 제대로 세우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보안을 넘어 안보고 생명이라는 생각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SK수펙스추구협의회는 ‘따로 또 같이’ 문화에 기반한 그룹 최고협의기구로, 매월 수차례 정기적인 모임을 통해 그룹 내 다양한 현안을 함께 논의하고 시너지 창출을 도모한다. 최 회장의 사촌동생인 최창원 SK디스커버리 대표이사 부회장이 2023년 말부터 의장을 맡고 있다.
현재 전략·글로벌위원회(위원장 최창원)를 비롯해 환경사업(장용호), ICT(유영상), 인재육성(박상규), 커뮤니케이션(이형희), SV(지동섭), 거버넌스(정재헌), 반도체(곽노정) 등 8개 위원회로 구성돼 있다.
정보보호혁신위원회는 별도 위원회보다는 기존 위원회 산하에 꾸려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졌다. 내부 인원을 비롯해 외부 전문가를 불러 위원회 형태로 구성할 예정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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