핑크원더(PINKWONDER) 최금실 대표가 지난 15일 ‘세계 가정의 날’을 맞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금 1억 원을 약정하며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유니세프 아너스클럽’은 전 세계 어린이들을 위해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에 기부하거나 약정한 후원자들의 모임으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이 회원으로 활동하며 사회 각 분야에서 나눔의 가치를 전파하고 있다.
최금실 대표는 “모든 어린이가 따뜻한 가정 안에서 사랑받고 자라길 바란다. 그 당연한 바람에 제가 조금이라도 보탬이 될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조미진 유니세프 한국위원회 사무총장은 “평소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적극적인 나눔을 펼쳐 온 최금실 후원자님이 어린이를 위해 또 한 번 큰 사랑을 전해주셨다. 소중한 기금을 약정해 주신 최금실 후원자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유니세프(UNICEF, 유엔아동기금)는 유엔아동권리협약에 아동권리 증진에 대한 역할이 명시적으로 언급된 유일한 기관으로서 전 세계 어린이를 위해 보건, 영양, 식수·위생, 교육, 보호, 긴급구호 등의 사업을 펼치는 유엔 산하기구이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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