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오드전자, 독일 ‘PCIM EUROPE 2025’ 참가…글로벌 반도체 네트워크 강화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5월 23일 15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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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다이오드전자
사진제공=다이오드전자
반도체 유통 전문기업 다이오드전자가 독일 뉘른베르크에서 개최된 세계 최대의 전력전자 전시회 ‘PCIM EUROPE 2025’에 참가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과의 네트워킹을 확대하고 비즈니스 협력 강화를 위한 행보에 나섰다.

이번 독일 전시회에서 다이오드전자는 이탈리아의 고출력 반도체 전문 제조사인 POSEICO (포세이코) 관계자들과 만나 한국 시장에서의 영업 확대 방안과 신제품 출시를 논의했다. POSEICO는 고출력 다이오드 및 사이리스터 분야에서 인정받고 있는 전력반도체 제조기업으로, 다이오드전자는 POSEICO의 한국 공식 총판 대리점을 맡고 있다.

다이오드전자는 이번 전시회 기간 동안 SEMIKRON, FUJI ELECTRIC, SANREX, MITSUBISHI ELECTRIC, NSL (NAINA SEMICONDUCTOR LTD) 등 세계적인 반도체 제조사의 부스를 방문하여 최신 제품 트렌드를 파악하고, 한국 시장에 대해 논의를 진행했다.

다이오드전자 김수아 과장은 “이번 PCIM EUROPE 2025 참석을 통해 글로벌 반도체 제조사들과의 유기적인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하고, 이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보다 경쟁력 있는 제품과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 전했다.

한편, 다이오드전자는 서울특별시 구로구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전력 반도체 분야에서 다이오드, 사이리스터, IGBT, SSR, TRIAC, 퓨즈, 콘덴서, 냉각팬 등 다양한 제품을 공식 수입 및 공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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