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크 콘서트’ 열고 청년층과 소통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5월 30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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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경영] 아모레퍼시픽

아모레퍼시픽공감재단은 이달 13∼15일 대표 프로그램 ‘청년 마음 테라피’를 진행했다. 메이크업, 차(茶), 향(香)을 주제로 감각적인 체험을 통해 온전한 ‘나’를 집중하는 시간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에서 참가자들은 테라피 경험에 이어 제공되는 루틴북을 통해 일상 속 돌봄을 스스로 실천했다. 3주 뒤 모든 참여자가 한자리에 모여 자신만의 돌봄 이야기를 나누는 ‘애프터 미팅’도 진행했다.

아날로그 방식을 통해 깊은 위로와 진정성을 전하는 ‘청년 공감 식탁’, ‘청년 마음 편지’ 프로그램도 진행했다. 16일 진행된 청년 공감 식탁에선 아모레퍼시픽 그룹 현직자들과 청년들이 모여 따뜻한 음식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눴다. 청년들은 현직자들의 경험 속에서 자신의 가능성과 스스로의 가치를 발견하고 지지와 격려를 얻었다. 전국 곳곳에 설치된 온기 우편함으로 모인 청년들의 고민 편지에 아모레퍼시픽 그룹과 신한은행 구성원들이 직접 답장을 전하는 ‘청년 마음 편지’ 프로그램도 27일 진행됐다.

30일에는 서울광역청년센터와 함께하는 ‘청년 직무 토크 콘서트’를 진행한다. 서울시 청년 마음 건강 지원사업 참여자 중 진로를 고민하는 청년들과 아모레퍼시픽 그룹 멘토들이 함께 현장의 이야기를 나눈다. ‘현직자만 알 수 있는 현장의 이야기’로 청년들이 실질적으로 필요로 하는 직무 간접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청년들이 현직자와 5주 간 실제 과제를 수행할 수 있는 ‘뷰티 산업 인재 육성 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하는 해당 프로그램은 전문가를 꿈꾸는 만 34세 이하 미취업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상생경영#공기업#아모레퍼시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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