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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집 보러 갔더니 “‘니하오’”…외국인 집주인 10만 시대, 절반이 중국인
뉴스1
업데이트
2025-05-30 18:26
2025년 5월 30일 18시 26분
입력
2025-05-30 08:40
2025년 5월 30일 08시 4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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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492명 다주택…토지 면적 0.27% 외국인 보유, 미국인 53.5%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보유 현황 (국토교통부 제공)
지난해 말 기준 외국인이 소유한 주택이 10만 가구 이상인 것으로 나타났다. 절반 이상은 중국인이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30일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2024년 말 기준 외국인 토지주택 보유통계’에 따르면 외국인 9만 8581명이 총 10만 216가구를 소유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체 주택(1931가구)의 0.52% 수준이다.
국적별 비중은 중국(56.0%), 미국(21.9%), 캐나다(6.3%)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39.1%), 서울(23.7%), 인천(10.0%) 등으로 나타났다.
주택유형별로 보면 공동주택이 9만 1518가구로 가장 많았고, 단독주택은 8698가구로 파악됐다.
1채 소유자가 9만 2089명으로 가장 많았고, 2채 소유자는 5182명, 3채 이상 소유자는 1310명으로 나타났다. 6492명은 다주택자인 셈이다.
외국인이 보유한 국내 토지 면적은 2억 6790만 5000㎡로 전체 국토 면적(1004억 5987만 4000㎡)의 0.27% 수준이다. 이는 2023년 말 대비 1.2% 증가한 것이다.
외국인 보유 공시지가는 33조 4892억 원으로 2023년 말 대비 1.4% 늘었다.
국적별 비중은 미국(53.5%), 중국(7.9%), 유럽(7.1%) 등으로 나타났고, 지역별로는 경기(18.5%), 전남(14.7%), 경북(13.6%) 등으로 나타났다.
용도별로 보면 임야·농지 등 기타용지 보유가 67.7%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공장용지(22%), 레저용지(4.4%)가 이었다.
주체별로는 외국 국적 교포가 55.6%로 가장 많았고, 그 뒤를 외국법인(33.7%), 순수외국인(10.5%)이 이었다.
외국인 국내 토지 보유 면적은 2014년~2015년 사이 높은 증가율을 보였지만 2016년부터 증가폭이 둔화한 후 현재까지 완만한 증가세를 유지하고 있다.
국토부는 외국인의 토지·주택 보유 통계와 거래 신고 정보를 연계해 불법 행위가 의심되는 이상 거래를 철저히 조사하는 등 외국인의 부동산 투기거래를 엄격하게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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