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대두협회, 광화문서 ‘내일을 위한 매일’ 캠페인하우스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6월 2일 21시 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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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대두협회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내일을 위한 매일’ 캠페인하우스를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대두는 돌콩을 원종으로 하는 콩의 한 종류로 일반적으로 ‘콩’으로 이해하면 된다.

서울 광화문에 마련된 캠페인하우스는 오는 6월 5일부터 19일까지 일반에 무료로 개방되며 미국산 대두의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과 영양학적 장점을 소개하는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협회는 이번 행사를 통해 대두 섭취의 건강상 이점은 물론, 지속가능한 식문화로서의 가능성을 소비자에게 전달하고자 한다고 설명했다.

주요 전시 콘텐츠로는 지속가능성을 주제로 한 전시 존, 미국 대두 기반 두유 디저트를 제공하는 소이카페 존, 방문 인증샷을 촬영할 수 있는 포토 존 등이 마련된다.

전시 존에서는 미국 대두의 농법과 ‘SUSS(Sustainable U.S. Soy)’ 인증마크에 대한 안내와 함께 퀴즈 이벤트가 진행된다. 퀴즈 참여자는 룰렛 경품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고 키링, 두유 아이스크림, 미니 레시피북 등 경품이 제공된다. 또 캠페인하우스 방문 후기를 SNS에 인증한 선착순 100명에게는 오스틴강, 송사월 셰프가 개발한 소이푸드 레시피를 체험할 수 있는 쿠킹박스가 증정된다고 한다.

이형석 미국대두협회 한국지사 대표는 “미국대두협회가 업계 관계자를 넘어 대규모로 국내 소비자들을 직접 만나는 첫 행사라 의미가 크다”면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 지속가능한 내일을 위해 미국대두의 영양학적 효능을 비롯한 다양한 정보를 소비자들에게 재미있게 전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국대두협회 소이 캠페인하우스 공식 포스터
미국대두협회 소이 캠페인하우스 공식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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