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11일 강남서 진행, 4일부터 참가자 모집
우승자 3인, 지속가능 바텐딩 노하우 공유
책임 있는 음주 문화 확산 목표
페르노리카코리아는 4일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한국 결선 우승자 3인과 함께 ‘지속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특강을 오는 11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주류 산업의 지속 가능한 바 문화를 조성하고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활동이다.
특강은 현업 바텐더를 대상으로 하며, 이날부터 페르노리카코리아의 ‘SIP 슈퍼노바 그랑프리’ 네이버 공식 카페를 통해 무료 신청 가능하다.
지난 2월 ‘SIP 슈퍼노바 칵테일 그랑프리’ 한국 결선에서 우승한 김이창 제스트 바텐더, 최승민 장생건강원 바텐더, 박상우 바 명 바텐더가 참여해 대회 경험과 업장에서 활용 가능한 지속가능 실천 방안을 공유한다. 정성현 페르노리카코리아 앰버서더는 글로벌 지속가능 바텐딩 트렌드와 사례를 소개하며 참가자들과 토론을 진행한다.
프란츠 호튼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로컬 파트너와 상생하며 책임 있는 바 문화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우승자 3인의 참여로 프로그램이 풍성해질 것이며, 지속가능한 바 문화가 주류 산업 전반에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지속가능한 바텐딩’ 프로그램은 2022년 1월부터 시작된 페르노리카의 대표 공헌활동으로 바텐더, 바 오너,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원데이 세션은 지속가능성 이론, 재료 소싱, 자원 낭비 최소화, 직업 지속가능성, 책임 있는 서비스 제공 등을 다루며, 사람과 환경을 고려한 바 운영의 중요성을 강조해 긍정적인 피드백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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