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첫선 ‘아테라’… 단지 앞 ‘안심 학세권’ 형성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6월 13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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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코델타시티 아테라

금호건설(대표이사 조완석)의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가 부산에 첫선을 보인다.

금호건설은 부산 강서구 강동동 에코델타시티 A24블록에서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를 선착순 분양 중이라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16층, 16개 동, 전용 59·84㎡, 1025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민간참여 공공분양 사업으로 분양가상한제가 적용돼 합리적인 가격에 공급되며 입주는 2028년 3월 예정이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금호건설이 2024년 론칭한 신규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부산 첫 진출 단지다. 아테라는 론칭 1년 만에 한국기업평판연구소의 ‘2025년 5월 아파트 브랜드평판’ 5위에 오르며 힐스테이트, 래미안, 롯데캐슬, 푸르지오와 함께 국내 대표 아파트 브랜드 반열에 올랐다. 지난해 7월 첫 톱10 진입 이후 꾸준히 상승세를 이어가며 신생 브랜드로는 이례적으로 톱5에 진입하는 성과를 기록했다.

에코델타시티 아테라는 중소형 평형으로 구성돼 주목을 받고 있다. 선호도 높은 전용 59㎡ 타입이 전체의 약 63%를 차지한다. 평면 설계 또한 실용성에 초첨을 맞췄다. 59㎡C 타입에는 파우더룸과 드레스룸을, 84㎡A 타입에는 홈바, 팬트리, 알파룸 등을 도입했다. 전 가구에 월패드, 스마트 스위치 등 첨단 시스템과 유리 난간 설계로 탁 트인 개방감을 제공한다.

단지는 최상층에 위치한 스카이라운지와 게스트하우스를 비롯해 실내체육관, 실내 골프연습장 등 고급 커뮤니티 시설이 갖춰진다. 여기에 키즈룸, 작은도서관, 청소년 문화공간, 독서실, 다함께돌봄센터 등 가족 중심의 특화 시설도 조성된다. 단지 바로 앞에는 유치원과 초등학교가 계획돼 ‘안심 학세권’을 형성하며 도보권에 중학교와 고등학교도 예정돼 있다. 인근에 ‘현대프리미엄아울렛 부산점(가칭)’이 조성될 예정이며 수변공원과 중심상업지구도 함께 개발돼 쾌적한 주거 환경이 기대된다.

교통망도 확충된다. 강서선(계획), 부전∼마산 복선전철(공사 중) 등 광역 교통망이 예정돼 있으며 복선전철의 ‘에코델타시티역’은 2028년 하반기 개통 예정이다. 본보기집은 부산시 사상구 광장로 일원에 위치한다.

#화제의 분양현장#분양#부동산#에코델타시티 아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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