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종합건설은 광주광역시 남구 봉선동 161 일대에서 ‘르 오네뜨 2차’를 이달 분양할한다고 밝혔다. 남해종합건설이 봉선동에서 분양하는 두 번째 아파트로 우수한 학군과 편리한 교통망, 풍부한 생활 인프라 등 주거환경이 뛰어난 데다 차별화된 특화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르 오네뜨 2차는 지하 2층~지상 15층 1개 동 전용면적 130~142㎡ 56가구다. 전용면적 별로는 130㎡ 54가구 140㎡ 2가구 등 광주에서 희소성이 높은 대형 평형으로 구성된다. 전용률도 83% 이상으로 실 사용 면적이 넓다. 입주는 2027년 12월 예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봉선동은 교통과 생활편의시설이 잘 갖춰진 광주의 중심지역이다. 특히 학교와 학원가가 밀집돼 있어 ‘광주의 대치동’이란 수식어가 붙는다.
주변도 봉선로, 대남대로, 서문대로 등 도로교통이 잘 발달돼 있어 도로를 따라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노선도 많아 광주 전역으로 이동이 편리하다. 2026년 말 개통예정인 광주도시철도 2호선 백운광장역도 인근에 생겨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또한 이마트, 봉선시장은 물론 봉선동 중심상권 등이 가까이 있어 다양한 생활편의시설 이용이 쉽다. 유안근린공원, 봉선어린이공원, 종합문화예술회관 등도 주변에 있다.
무엇보다 도보권에 우수한 교육기관들이 밀집돼 있는 게 강점이다. 유안초가 르 오네뜨 2차와 바로 인접해 있고 봉선초, 봉선중, 문성중 동아여중, 문성고, 동아여고 등도 가까이 있다. 또한 걸어서 이용할 수 있는 거리에 학원가가 있다.
남해종합건설은 정남향의 판상형으로 대형 타입의 프리미엄 주거단지에 걸맞은 특화설계를 적용할 예정이다. 특히 개방형 특화 테라스가 설계돼 외부 조망을 할 수 있고 식물을 가꾸거나 아이들 놀이공간, 홈 카페 등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활용 가능하다.
부피 큰 물품이나 철 지난 계절용품 등을 보관하기 편리한 세대창고도 기본 적용된다. 가구당 주차대수도 2.58대로 주차 공간도 넉넉하다. 이밖에 최첨단 홈네트워크 시스템, 공기청정형 환기시스템, 주차관제시스템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들어선다.
분양 관계자는 “봉선동에서는 대형 타입의 희소가치가 높은 데다 르 오네뜨 2차에는 차별화된 고급 특화설계가 적용돼 봉선동 일대 랜드마크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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