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호 기자의 마켓ON]신한투자증권, 최대 4000억 원 규모 회사채 발행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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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투자증권이 최대 4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를 발행한다.

20일 투자은행(IB) 업계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은 2년물 1000억 원, 3년물 2000억 원으로 총 3000억 원 규모의 회사채 발행을 준비하고 있다.

수요예측 결과에 따라 최대 4000억 원의 증액 발행도 가능하다.

대표 주간사는 NH투자증권과 KB증권, 삼성증권, 미래에셋증권이다.

신한투자증권은 개별 민간채권 평가회사 평균금리(민평 금리) 기준 ±30bp(베이시스포인트·1bp=0.01%포인트)의 금리를 제시했다.

수요예측일은 협의 중으로 다음 달 14일 발행한다.

전국적인 지점망을 보유한 신한투자증권은 위탁매매를 중심으로 업계 상위권의 지위를 유지하고 있는 신한금융계열의 대형 종합 증권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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