든든하고 알찬 ‘맛장우’ 도시락 2종 출시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6월 27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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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세븐일레븐X이장우 맛장우맛자랑 시리즈가 출시됐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X이장우 맛장우맛자랑 시리즈가 출시됐다. 세븐일레븐 제공
세븐일레븐과 배우 이장우의 인연은 지난 2023년 12월부터 시작됐다. 세븐일레븐은 이장우가 우동을 주력 메뉴로 운영하는 ‘우불식당’과 컬래버해 ‘세븐셀렉트 우불식당 즉석우동’을 출시했다.

실제 우불식당에서 판매하는 즉석우동을 편의점 상품화한 것으로 우불식당의 양념 레시피를 참조해 만들었다. 특히 우동의 화룡정점인 다대기(다진 양념)는 이장우가 직접 만든 비법 소스를 그대로 사용해 우불식당의 칼칼한 즉석우동 맛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 일반 우동면이 아닌 중화면을 사용해 식감을 높였고 가쓰오부시 대신 다대기, 쑥갓, 유부를 사용해 한국식 즉석우동의 맛과 비주얼을 그대로 구현했다. 이 상품은 출시 직후부터 카테고리 1위를 기록하고 2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50만 개를 넘어서며 편의점 컵라면 시장의 새로운 흐름을 만들어냈다.

세븐일레븐은 지난해 3월 이장우를 간편식 모델로 선정하고 키워드를 ‘맛으로 무장해제, 맛장우’로 내세워 세븐일레븐의 브랜드 이미지를 더욱 공고히 다져나가고 있다.

맛장우 간편식은 △맛에 진심 양에 진심 △요리에 진심이라는 핵심 콘셉트에 맞게 대중성 높은 메뉴 구성과 이장우에 걸맞은 품질, 푸짐한 양으로 고객들을 사로잡으며 현재까지 출시된 40여 종의 상품(도시락, 삼각김밥, 김밥)이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세븐일레븐은 2025년에도 이장우와 함께 편의점 간편식의 트렌드를 선도하고 이를 세븐일레븐의 대표 아이덴티티로 확립하기 위한 활동을 이어간다.

맛장우 간편식은 특별히 양에 진심인 배우 이장우의 콘셉트를 녹여내 기존 간편식보다 양을 늘려 가성비 있게 선보이고 있다. ‘맛장우 김밥 오리지널’은 기존 김밥 상품(8알)에 4알을 추가로 구성해 건장한 성인 남성도 만족스러운 한 끼를 즐길 수 있다. ‘맛장우 전주비빔삼각김밥’도 일반 삼각김밥보다 중량을 35% 늘린 ‘더커진 삼각김밥’ 시리즈로 출시했다. 기존 대비 토핑을 최대 2배 이상 늘린 ‘킹장우듬뿍참치김밥’도 출시했다.

지난 3월에는 ‘맛장우가 자랑하고 싶은 맛’이라는 콘셉트의 ‘맛장우맛자랑 직화닭갈비 도시락’과 ‘맛장우맛자랑 부대볶음 도시락’ 2종을 선보이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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