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포즈커피(대표 김진성)가 IT 전문기업 케이언트(대표 배재범)와 함께 커피 프랜차이즈 맞춤형 통합 시스템 1차 구축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커피 프랜차이즈 시장의 운영 효율성과 고객 신뢰를 강화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을 적용한 디지털 전환 전략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컴포즈커피는 최근 수년간 빠르게 매장을 확대하며 급성장해온 브랜드다. 자체 로스팅 공장을 포함한 본사-물류-매장의 운영 체계가 복잡해지는 가운데, 디지털 중심의 체계적인 운영 관리가 절실해졌다. 이에 따라 풍부한 프랜차이즈 구축 경험과 산업 맞춤형 스마트 공장 구축 기술력을 보유한 케이언트를 전략 파트너로 선정하게 됐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단순한 시스템 구축이 아니라, 고객에게 더 큰 신뢰와 편의를 제공할 수 있는 스마트공장을 갖추기 위해 케이언트(K-giant)와 협력했다”며 “케이언트(K-giant)의 스마트공장 전문성과 커피 프랜차이즈 업종에 대한 깊은 이해가 결정적인 이유였다”고 밝혔다.
케이언트(K-giant)는 이번 프로젝트에서 MES, MIS 등 프랜차이즈 통합형 시스템을 제공했다. 특히 커피 프랜차이즈 업종에 특화된 맞춤형 기능을 통해 운영 효율을 높였다.
케이언트 배재범 대표는 “국내외 100여 브랜드의 통합 시스템을 구축해온 실적을 기반으로, 컴포즈커피의 운영 효율성 제고와 지속 성장에 기여할 것” 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케이언트(K-giant)는 향후 컴포즈커피와 함께 고도화를 위한 시스템을 추가 도입할 계획이며, 이를 통해 커피 프랜차이즈 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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