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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韓 60대 시니어, 자녀 결혼·산후조리에 평균 809만원 지원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1 10:21
2025년 7월 1일 10시 21분
입력
2025-07-01 10:19
2025년 7월 1일 10시 19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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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식장 534만원·산후조리원 275만원 소비
농협은행 ‘NH트렌드+ 시니어라이프’ 분석
ⓒ뉴시스
우리나라에서 은퇴 전후의 60대는 본인의 건강 등 관리와 함께 자녀 지원에 전 세대에서 가장 많은 비용을 내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자녀의 결혼과 산후조리에 800만원이 넘는 지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NH농협은행은 1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NH트렌드+ 시니어라이프’ 보고서를 발간했다. 이번 보고서는 2000년부터 2024년까지 5년간 농협은행의 60대 고객(카드·금융자산 등) 534만명의 데이터 28억건을 분석한 결과를 담았다.
보고서에 따르면 전 연령대에서 총수신잔액이 가장 많은 연령대는 60대로 조사됐다. 60대를 100으로 지수화했을 때 ▲50대는 94 ▲70대는 90 ▲80대는 79 ▲40대는 65 ▲30대는 55 ▲20대는 39 순으로 나타났다.
또 2020년을 100으로 지수화했을 때 60대 소비 건수와 금액은 지난해 말 기준 각각 74%포인트(p), 71%p 증가했다.
지난해 1인당 결혼식장 업종 이용건수도 60대가 가장 많았다. 30대 대비 2배 높은 건수를 기록했다. 2020년 대비 이용건수는 77%p 늘었다.
1인당 이용금액은 534만원으로 2020년 대비 40%p 증가했다. 자녀의 결혼식장 비용 부담을 덜어주는 모습을 확인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자녀의 결혼에 이어 육아 초기 단계에서도 60대 시니어들의 지원은 이어졌다.
지난해 산후조리원 평균 이용금액은 275만원으로 전 연령대에서 가장 높았다. 30대는 206만원, 40대는 215만원, 50대는 236만원으로 조사됐다.
은퇴 전후 시니어는 소비 전성기로 의료·제약업종과 홈쇼핑, 반려동물 관련 동물병원, 골프장과 파크골프 이용금액 등에서도 높은 증가세를 나타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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