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L이앤씨, 울산 남구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분양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1일 10시 4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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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조감도.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조감도.
DL이앤씨는 울산광역시 남구 야음동 828-29번지 일원에 들어서는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를 분양 중이다.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7층, 2개 동 규모로 전용면적 84㎡ 아파트 192가구와 전용면적 83㎡ 오피스텔 62호실 등 총 254가구로 구성된다. DL이앤씨의 자체 특화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 설계를 적용해 공간 효율성과 실용성을 높였다고 한다.

최근 울산 부동산 시장이 회복세를 보이면서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 역시 주목받고 있다. 울산시에 따르면 지난 4월 기준 울산 지역 개별주택가격은 전년 대비 1.3% 상승했으며 울산 5개 전 자치구 모두 상승 흐름을 나타냈다. 미분양도 2023년 12월 이후 3개월 연속 감소했고 한국부동산원의 ‘2025년 4월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서 울산의 종합 소비심리지수는 115.3, 주택 전세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17.7로 전국 상위권을 기록했다.

야음동 일대는 울산 내에서도 신규 분양이 활발히 이뤄지는 지역으로 ‘울산호수공원 에일린의뜰’ 1·2단지와 B-13·14구역 등 다수의 정비사업이 추진 중이다.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울산도시철도 트램 2호선(예정) 야음사거리역과 인접한 위치로 교통 여건이 개선될 전망이다. 선암호수공원이 가까워 일부 세대에서는 조망이 가능하며, 홈플러스 등 상업시설과 병원, 야음초·야음중 등 교육시설도 주변에 위치하고 있다. 대현동 학원가와의 접근성도 갖춰져 있다.

산업단지 접근성도 장점으로 꼽힌다. 온산국가산업단지를 비롯한 울산 일대 산업시설과 가까워 직주근접 수요도 기대된다. 이외에도 울산시가 추진 중인 대형 개발 사업들이 해당 지역의 미래가치를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는 평가다.

대표적인 개발 계획으로는 2030년까지 약 13조 원 규모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조성, 약 2조 원 규모의 현대자동차 전기차 전용공장 건설 등이 있다. 또한 약 39조 원의 생산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동해안권 발전사업과 울산양산부산을 잇는 광역철도 계획도 진행되고 있다.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조사한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4년 연속 1위를 비롯, 친환경 주거, 소비자 선호도 등 다양한 항목에서 수상 실적을 이어가고 있다.

분양 관계자는 “역세권이 예정된 울산 남구 핵심 입지에 들어서는 단지인 만큼 기존 주택에서 갈아타기를 고려하던 실수요자들의 문의가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며 “브랜드 프리미엄과 교통·생활 인프라, 개발호재까지 삼박자를 모두 갖춘 단지로서 기대감이 높다”고 전했다.

한편 e편한세상 번영로 리더스포레는 현재 선착순 동∙호수 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소비자들의 초기 부담을 덜기 위해 한정세대에 한해 계약금지원, 중도금 전액 무이자 및 입주지원금 등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하여 초기 비용 부담을 낮추는 혜택을 제공한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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