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주택,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7월 분양… 해당 지구내 마지막 분상제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2일 14시 54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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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 조감도
금강주택은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에 ‘대야미역 금강펜테리움 레이크포레’를 7월 중 분양한다고 밝혔다.

해당 단지는 경기 군포시 대야미동 일원 B1블록에 지하 2층~지상 27층, 5개 동, 총 502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가운데 452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으로 공급되며 전용면적별로는 ▲61㎡ 47가구 ▲63㎡ 48가구 ▲84㎡A 176가구 ▲84㎡B 138가구 ▲84㎡C 43가구 등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된다.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는 그린벨트 해제 지역에 조성되는 약 5000가구 규모의 신흥 주거타운으로 이번 단지는 해당 지구 내 민간분양 아파트 중 마지막 분양가 상한제 적용 단지라는 점에서 수요자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교통 여건은 지하철 4호선 대야미역 인근에 위치해 있으며 사당역까지 환승 없이 30분대로 이동 가능하다. 또한 금정역(1·4호선, GTX-C 예정)까지는 3개 역 거리로, 서울 도심 및 경기 남부권 접근성도 확보돼 있다는 평가다. 인근에는 군포IC, 남군포IC 등도 위치해 차량 이용 시 의왕, 수원 등 인접 도시로의 이동도 수월하다.

자연환경 측면에선 단지 바로 옆 갈치호수를 비롯해 반월호수, 수리산도립공원 등이 인접해 있으며 근린공원 조성도 예정돼 있어 녹지환경이 풍부하다는 점이 특징이다. 또한 단지 반경 내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설립이 예정돼 있어 도보 통학 여건이 가능할 전망이다. 단지 내 국공립어린이집도 조성될 계획이다.

금강주택은 단지 내 설계에도 차별화를 뒀다고 한다. 전 가구를 4~5베이 판상형 구조로 설계해 채광 및 통풍 효과를 높였고 타입별로는 알파룸과 주방 팬트리 등을 적용해 수납공간과 공간 활용도를 강화했다.

지상에는 차량 출입을 제한하고 건폐율을 낮춰 조경 면적을 확보했으며 단지 내 피트니스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돌봄센터 등 커뮤니티 시설도 포함될 예정이다.

금강주택 관계자는 “이번 단지는 군포 대야미 공공주택지구 내 마지막 민간분양 분양가 상한제 아파트로 실수요자 중심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면서 “새롭게 조성되는 주거타운에 걸맞은 품질의 아파트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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