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으로 바로가기
동아일보
오피니언
정치
경제
국제
사회
문화
연예
스포츠
헬스동아
트렌드뉴스
통합검색
언어선택
방문하고자 하는 언어의 홈페이지를 선택하세요.
한국어
English
中文(簡体)
日本語
마이페이지
전체메뉴 펼치기
경제
에버랜드, ‘국내 최초’ 쌍둥이 아기 판다 두 돌 생일 잔치 열어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7-07 10:05
2025년 7월 7일 10시 05분
입력
2025-07-07 10:05
2025년 7월 7일 10시 05분
코멘트
개
좋아요
개
코멘트
개
공유하기
공유하기
SNS
퍼가기
카카오톡으로 공유하기
페이스북으로 공유하기
트위터로 공유하기
URL 복사
창 닫기
즐겨찾기
읽기모드
뉴스듣기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가
가
가
가
가
창 닫기
프린트
몸무게 440배 증가…대나무 케이크·얼음바위 등 선물 증정
어른 판다로 성장 위한 독립과정 돌입… 9월경 둘이서 생활
ⓒ뉴시스
국내 최초 쌍둥이로 태어난 자이언트판다 자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가 7일 두 돌을 맞았다.
삼성물산 리조트부문 에버랜드는 이날 오전 판다월드에서 쌍둥이 판다 자매의 두 돌을 축하하는 생일잔치를 열어줬다고 밝혔다.
판다 할부지 강철원씨를 비롯한 주키퍼들은 판다가 좋아하는 대나무로 만든 대형 케이크를 만들어줬다. 여름을 시원하게 보내기 위한 얼음바위와 대나무 장난감 등 다양한 놀잇감도 선물했다.
초청된 바오패밀리 팬 40여 명은 생일 축하 노래를 불러주고 쌍둥이 판다의 건강을 기원하는 응원 메시지를 보냈다.
루이바오와 후이바오는 지난해 4월 중국 쓰촨성 워룽 선수핑 기지로 이동한 큰언니 푸바오의 동생 판다들이다.
2023년 7월 7일 엄마 아이바오와 아빠 러바오 사이에서 각각 180g, 140g으로 태어났다. 현재 체중은 둘 다 약 70㎏으로 2년 만에 몸무게가 440배 늘었다.
이번 생일은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함께 보내는 마지막 생일이다.
태어난 지 보통 1년 6개월에서 2년이 지나면 엄마에게서 독립하는 판다 특성상 쌍둥이 판다도 아이바오의 곁에서 함께 지낼 수 있는 날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에버랜드는 올여름 쌍둥이 판다가 엄마와 떨어져 지내는 시간을 순차적으로 늘려나가며 독립 트레이닝을 진행한 후 오는 9월 오픈하는 판다 세컨하우스에서 지내게 할 예정이다.
세컨하우스는 엄마와 아빠가 있는 기존 판다월드 바로 옆에 위치해 있으며, 실내·외 방사장을 모두 갖춘 구조로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강 주키퍼는 “어른 판다로 더욱 성장하기 위한 쌍둥이들의 홀로서기 도전이 시작될 예정이니 많은 사랑과 응원을 보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에버랜드는 다음달 3일까지 판다 생일주간 ‘해피 바오스 데이’(Happy Bao‘s Day)를 진행한다.
[서울=뉴시스]
좋아요
0
개
슬퍼요
0
개
화나요
0
개
댓글
0
댓글을 입력해 주세요
등록
오늘의 추천영상
지금 뜨는 뉴스
안철수·한동훈, 비공개 오찬 회동…당 쇄신 방안 논의한 듯
이진숙 논문 검증단 “복제물 수준”…“대통령 지명 철회” 촉구
‘인서울’ 수시 문·이과 합격생 내신 격차 더 벌어졌다…4년 만에 최대
창 닫기
닫기
댓글
0
뒤로가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