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쏘 진짜 탑니다”…유재석, 현대차 러브콜 캠페인에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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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입력 2025년 7월 14일 13시 4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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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유재석이 현대자동차가 제안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캠페인 ‘넥쏘 러브콜’에 화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유튜브 캡쳐
방송인 유재석이 현대자동차가 제안한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캠페인 ‘넥쏘 러브콜’에 화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현대자동차 유튜브 캡쳐
방송인 유재석이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캠페인 ‘넥쏘 러브콜’에 화답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현대차는 14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유재석이 수소전기차 ‘넥쏘’를 선택한 이유를 담은 짧은 영상 3편을 공개했다.

■ “부산 왕복도 가능”…넥쏘 성능에 놀란 유재석

해당 영상은 현대차 직원과 유재석이 ‘친환경’, ‘수소에너지’, ‘충전 주행 가능 거리(AER)’ 등을 주제로 대화를 나누는 형식으로 구성됐다.

유재석은 “5분 충전으로 72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직원의 설명에 “부산 왕복도 가능하겠다”며 넥쏘의 성능에 놀라움을 드러냈다. 영상 말미에는 “그래서 저는 넥쏘를 탑니다. 진짜 탑니다”라는 멘트로 캠페인 메시지를 직접 전달했다.

■ 도산대로에 등장한 ‘Dear. MC유’…타일러·정주희도 캠페인 동참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 옆에 방송인 유재석이 서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현대자동차 수소전기차(FCEV) ‘디 올 뉴 넥쏘’ 옆에 방송인 유재석이 서 있는 모습. 사진=현대자동차 제공

앞서 현대차는 지난 6월부터 ‘넥쏘 러브콜 캠페인’을 본격 실시했다. 서울 도산대로·강남대로 일대에 ‘Dear. MC유’라는 문구가 담긴 옥외광고를 내걸고, 유재석을 캠페인 모델로 지목했다.

이와 함께 공식 SNS를 통해 일반 대중에게도 캠페인 참여를 독려했다. 방송인 타일러 라쉬, 기상캐스터 정주희 등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인물들도 참여 게시물을 올리며 공감대를 확산시켰다.

7년 만에 선보여…5분 충전으로 720km 주행

현대차 관계자는 “유재석씨의 이번 캠페인 동참에 힘입어 현대차의 친환경 수소 모빌리티 비전이 많은 분들에게 널리 알려지고 공감을 얻길 바란다”며 “넥쏘 러브콜에 동참해주신 유재석씨에게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한편 유재석이 탑승한 ‘디 올 뉴 넥쏘’는 2018년 3월 출시된 1세대 모델 이후 약 7년 만에 선보이는 완전변경 모델로, 미래지향적인 디자인과 단단한 주행 성능을 갖췄다. 5분 충전으로 최대 720km를 주행할 수 있는 고효율 수소차로, 150kW의 모터 출력과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편의 사양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디 올 뉴 넥쏘#수소차#유재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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