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부대 장병 위한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 동아일보
  • 입력 2025년 7월 25일 03시 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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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경영]롯데그룹

롯데그룹은 여성과 아동, 나라 사랑에 중점을 두고 다양한 방법으로 사회 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롯데는 지역아동센터 환경개선 사업인 ‘mom편한 꿈다락’을 진행 중이다. mom편한 꿈다락은 문화체험과 아동 역량 강화 활동 지원을 목적으로 2017년 군산 회현면에서 1호점을 열고 지난해까지 93개소를 조성했다. 올해는 7개를 추가로 조성해 100호점 오픈을 목표로 하고 있다.

어린이들의 놀이 환경 조성과 교육 환경 불평등 해소를 위해 실내 공공형 놀이터를 지원하는 ‘mom편한 놀이터’ 사업도 2017년부터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울산 남구, 의정부시에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해 30호점까지 열었다. 11일에는 김포공항 국내선에 mom편한 놀이터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1월에는 충남 태안군에서 농어촌 조손가정을 지원하는 ‘조손 가꿈’ 완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조손 가꿈은 전국 농어촌 지역 조손가정 50가정의 노후된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조부모와 손자녀에게 추억 여행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해당 사업을 통해 조손가정의 복지 공백을 줄이고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지원했다.

롯데는 4월 롯데월드타워에서 대학생 봉사단 ‘밸유 for ESG(밸유 봉사단)’ 3기 해단식을 진행했다. 밸유 봉사단의 밸유는 ‘Value Creators in Universities’의 줄임말로 롯데지주가 월드비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손잡고 2018년 출범한 사회 공헌 프로그램이다. 밸유 봉사단 3기는 지난해 11월부터 올해 4월까지 팀별 봉사활동 프로젝트 기획과 실행, 계열사 연계 단체 봉사활동 등에 참여했다. 사회혁신 전문가 1대1 멘토링, 롯데마트와 함께 성탄절 체험 부스 운영, 롯데케미칼 자원 선순환 과정 체험과 업사이클링 활동 등을 통해 지역사회의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했다.

롯데는 국가에 헌신하는 국군 장병과 가족들이 존중받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꾸준한 지원을 이어가고 있다. 5월엔 ‘자랑스러운 육군 가족상’ 행사를 후원했다. 육군 가족상 시상식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는 육군 구성원과 가족들이 존중받고 행복한 육군 문화를 만들기 위해 제정한 행사다. 롯데는 2022년 업무협약을 맺고 군 가족을 위한 상금과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계룡대 공군본부에서 공군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컨테이너형 독서카페 ‘청춘책방’ 지원 사업을 진행했다. 청춘책방은 군부대 장병들을 위한 공간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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