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심라운지, 제주 이도동 학원가 진출…건물주 직접 가맹 운영

  • 동아경제
  • 입력 2025년 7월 25일 17시 06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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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터디카페 1위 브랜드 작심, 라운지형 복합공간 첫 도입…전국 확장 시동

국내 스터디카페 시장 1위 브랜드 ‘작심’이 제주 이도동 학원가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은 단순한 매장 확장이 아니라 ‘작심라운지’의 첫 도입과 건물주 직접 가맹 운영이라는 점에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작심라운지’는 학습에 최적화된 스터디카페의 강점에 라운지형 휴식 공간과 커뮤니티 기능을 결합한 복합공간이다. 고객은 조용한 공부뿐만 아니라 네트워킹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어 기존 스터디카페보다 확장된 경험을 제공한다.

작심 측은 “제주이도점을 시작으로 작심라운지를 전국으로 확장할 계획”이라며 “스터디카페 업계 1위 브랜드로서 새로운 공간 트렌드를 선도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가맹 계약을 체결한 점주는 제주 지역에서 오랜 기간 학원을 운영해온 교육 전문가이자 건물주로, 안정적인 부동산 활용과 교육 특화 모델의 시너지에 주목해 직접 가맹 운영을 선택했다. 특히 무료 인강 제공, 쾌적한 학습 좌석, 라운지형 커뮤니티 존 등 새로운 서비스에 기대감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작심은 앞으로 스터디카페와 복합형 라운지 모델을 통해 고객층을 확대하고, 업계 1위 브랜드로서의 차별화 전략을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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