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포인, 액상 매니큐어 고체화 기술로 글로벌 시장 본격 진출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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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일테크 기업 비포인이 우레탄 실리콘 합성수지가 아닌 액상 매니큐어를 고체화하여 네일스티커로 만드는 기술로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진출에 나선다고 밝혔다.

비포인의 기술은 해외 바이어들로부터 주목받고 있으며, 싱가포르, 영국 브랜드 XP Nail, 호주 브랜드 Beegle, 러시아 브랜드 Smart Nail 등 OEM, ODM을 통한 수출이 진행됐다.

회사 측에 따르면 비포인의 기술은 네일스티커의 부착 과정이 간편하여 손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오랜 시간 동안 유지되는 내구성을 자랑한다. 또 88% 이상 건조해 네일스티커 형태로 만든 제품은 따로 건조할 필요가 없다.

비포인 관계자는 “이러한 특성은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며, 제품에 대한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지속적인 연구 개발을 통해 제품 라인업을 확장하고,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에 맞춘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함으로써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할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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