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 오인 우려” …‘풀리 그린토마토 젤라또 팩 클렌저’ 자발적 전량 회수 조치

  • 동아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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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브랜드 풀리가 자발적으로 ‘풀리 그린토마토 젤라또 팩 클렌저’ 에 대한 회수에 나섰다.

풀리 측은 “최근 내부 검토를 통해 해당 제품이 일부 소비자에게 식품으로 오인될 우려가 있다는 점을 확인했다”며 “소비자 혼동을 사전에 방지하고자 선제적으로 회수 조치를 시행하게 됐다”고 밝혔다.

풀리 그린토마토 젤라또 팩 클렌저 제품 이미지
풀리 그린토마토 젤라또 팩 클렌저 제품 이미지
회수 대상 제품은 모든 생산분이다. 내용물에 이상은 없고 안전성에도 문제가 없으나, 외형이 식품을 연상시킬 수 있다는 판단에 따른 조치라는 설명이다.

풀리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소비자 보호를 최우선으로 고려한 선제적 결정”이라며 “앞으로도 더욱 명확하고 책임 있는 제품 운영을 통해 신뢰받는 브랜드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회수 관련 안내는 풀리 공식 홈페이지 공지사항과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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