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실-부엌-거실 등 함께 사용
SK디앤디가 3인 1실을 기본으로 하는 공유주거인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를 정식 개관했다.
11일 SK디앤디에 따르면 에피소드 신촌 캠퍼스는 지하 7층∼지상 18층, 393실 규모로 문을 열었다. 지하철 2호선 신촌역 도보 3분 거리에 있어 연세대, 서강대, 이화여대, 홍익대 등 통학이 편리하다.
전체 393실 중 388실이 3·5인이 함께 쓰는 ‘셰어 하우스’ 형태로 구성됐다. 유형별로 화장실, 부엌, 거실 등 물을 쓰는 공간을 공유하는 정도가 다르다. 각 개인실 면적은 약 10m2 내외지만 공용 공간 등을 합하면 39m2까지 늘어난다.
이축복 기자 bles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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