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인 80% “우리 회사에도 ‘오피스 빌런’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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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악의 빌런은 ‘갑질 막말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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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인 10명 중 8명은 현재 근무 중인 회사에 업무를 방해하는 ‘오피스 빌런’이 있다고 답했다.

13일 인크루트가 직장인 65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오피스 빌런이 속한 직급은 다양했다.

응답자들에게 오피스 빌런의 직급을 묻자, 복수응답 기준 직속 및 타부서 상사(50.3%), 동료 및 후배(39.4%), 임원진(27.2%), 대표 및 사장(19.8%) 등을 꼽았다.

가장 혐오하는 유형으로는 ▲갑질 및 막말 30.5% ▲월급루팡 18.9% ▲내로남불 15.2% ▲내 일은 네 일 11.0% 등 순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시행했으며 신뢰 수준 95%에 표본오차 ±3.61%이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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