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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백종원 더본코리아, 허위사실 유포 유튜버에 법적 대응 선언
뉴시스(신문)
업데이트
2025-08-14 08:46
2025년 8월 14일 08시 46분
입력
2025-08-14 08:45
2025년 8월 14일 08시 4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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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급 상생위 개최…빽다방 등 10개 점주협의회 참여
ⓒ뉴시스
백종원 대표가 이끄는 더본코리아가 허위사실을 유포한 악성 유튜버들에 대한 법적 대응을 선언했다.
더본코리아는 지난 13일 가맹점주들과 긴급 상생위원회를 열고 이같은 악성 유투버 강경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회의는 지난 7일 법무법인 덕수를 통해 접수된 각 브랜드 점주협의회의 ‘일부 유튜버 관련 긴급 상생위원회 개최 요구’에 따라 마련됐다. 요청서에는 본사 차원의 적극 대응을 촉구하는 내용이 담겼다.
회의에는 빽다방, 역전우동, 한신포차 등 10개 브랜드 점주협의회가 참여했다. 외부위원으로는 안진걸 민생경제연구소장, 유효상 유니콘경영경제연구원장, 구정모 법무법인 덕수 변호사 등이 자리했다.
점주협의회와 본사는 허위사실 유포 영상에 공동 대응하기로 뜻을 모았다. 점주협의회는 전국 점주 동의를 모은 공동성명서를 추진하고, 본사는 법적 대응책 마련에 나선다.
참석자들은 해당 유튜버가 자극적 표현으로 점주 명예를 심각하게 훼손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최근 2개월간 게재한 지역 축제를 비방하는 영상에서 특정 브랜드와 점주를 집중 비난했다고 주장했다.
한 가맹점주는 “유튜버의 악의적인 발언 한 마디로 백종원 대표뿐 아니라 우리 전체가 죽고 있다”며 “본사 차원에서 강경한 법적인 제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본사 역시 그동안 사태를 주시하며 내부 논의를 이어온 만큼 점주들의 요구에 따라 대응을 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본사 관계자는 “문제의 심각성은 인지하고 있었지만, 자칫 해당 유튜버의 콘텐츠로 재생산될 우려가 있었다”며 “이제는 점주 피해가 커진 만큼 본사 차원에서 강경 대응을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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