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르노리카코리아의 아이리쉬 위스키 브랜드 ‘제임슨(JAMESON)’이 오는 12일 한강 세빛섬에서 ‘제임슨 디스틸드 사운즈 스테이지(Jameson Distilled Sounds Stage, 이하 ‘제임슨 스테이지’)’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제임슨이 음악과 위스키는 물론 엔터테인먼트와 라이프 스타일까지 아우르며 선보이는 복합 문화 페스티벌이다. 지난 12일 오픈된 얼리버드 티켓은 9시간 만에 매진됐으며, 인터파크를 통해 일반 예매가 진행되고 있다.
이번 제임슨 스테이지에서는 지난해부터 한국, 일본, 대만 등 제임슨의 아시아 브랜드 앰배서더로 활약 중인 아티스트 겸 프로듀서 지코(ZICO)를 비롯해 다양한 아티스트들이 총출동한다. 창모, 키드밀리, 염따, 실리카겔, 윈디시티, 문수진 등 다양한 장르를 아우르는 라인업으로 풍성한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페스티벌에서는 제임슨 시그니처 칵테일을 즐길 수 있는 바(Bar)를 비롯해 함께 즐기기 좋은 푸드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 부스도 운영된다. 다양한 게임을 즐길 수 있는 아케이드 부스도 마련했으며, 구독자 3만 명을 보유한 힙합 커뮤니케이터 채널 ‘남궁재불’이 진행하는 오픈 스튜디오 세션도 운영된다.
또한 제임슨은 책임 음주 문화 정착을 위해 이번 페스티벌에 ‘드링크 모어 워터(Drink More Water) 존’을 함께 운영한다. 관객들을 대상으로 책임음주 인식 조사는 물론 음주 시 충분한 수분 섭취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책임음주 팁을 물과 함께 제공해 콘서트 현장에서도 책임음주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페르노리카 코리아의 마케팅 총괄 미겔 파스칼 전무는 “제임슨 스테이지는 그간 음악 씬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져온 제임슨의 행보를 더욱 확장해 선보이는 자리로, 단순한 음악 행사를 넘어 브랜드가 지향하는 ‘부드러움과 관계’의 요소를 한 공간에서 오감으로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페스티벌을 통해 제임슨과 음악, 그리고 다양한 사람들이 만나 한데 어우러지는 즐거움의 장이 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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