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건설이 이달 경기 안양시 만안구 안양동 일원에서 ‘안양자이 헤리티온’(조감도)을 분양한다.
상록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들어서는 이 단지는 17개 동(지하 5층∼지상 29층), 1716채 규모다. 일반분양으로는 전용면적 49∼101㎡로 639채가 나온다.
단지 주변 교통 환경이 강점이다. 도보 거리에 수도권 지하철 1호선 명학역이 있어 가산디지털단지역과 용산역, 서울역 등을 환승 없이 갈 수 있다. 또 명학역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금정역에는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 C노선이 추진되고 있다.
생활 인프라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명학초와 성문중, 성문고가 있고 평촌 학원가도 가까이에 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등 대형 유통시설을 비롯해 만안구청, 보건소, 메트로병원, 안양아트센터와 같은 편의시설도 단지 인근에 있다.
단지는 남향 중심으로 배치되고 엘리시안가든, 힐링가든, 웰컴가든을 조성해 공원형 아파트로 만들어졌다. 단지 내에는 수리산을 볼 수 있는 스카이라운지도 들어선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스포츠, 교육, 문화 공간이 마련된다. 대표적으로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탁구장, 카페 라운지, 사우나, 다목적실 등이 있다. 입주는 2029년 상반기(1∼6월) 예정.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