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엔터테인먼트 리조트(이하 인스파이어)가 가을 시즌 캠페인 ‘골든 겟어웨이(Golden Getaway)’를 시작한다고 25일 밝혔다.
‘골든 겟어웨이’는 가을의 황금빛 계절감을 담은 Golden과 일상에서 벗어난 여행을 뜻하는 Getaway를 결합한 이름으로, 고객에게 계절 속 특별한 휴식과 재충전의 경험을 전한다는 의미다.
이번 캠페인은 호텔 패키지와 미식 프로모션을 넘어 고객이 “잘 먹고 잘 쉬는” 웰니스 라이프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가을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다이닝과 맞춤형 객실 패키지, 야외 웰니스 클래스가 함께 마련됐다.
먼저 리조트 내 직영 레스토랑은 가을의 식재료를 활용해 제철 미식을 제안한다.
가든 팜 카페는 지중해 해산물 페스티벌을 주제로 신선한 조개와 수제 파스타, 계절 버섯을 곁들인 전복·가리비 구이 등을 선보였다. 셰프스 키친은 옥토버페스트의 정취를 담아 전통 육류 요리와 독일 리슬링 와인을 선보인다고 한다. 컨템포러리 일식 레스토랑 미나기는 가을 사시미와 버섯 솥밥 등 산지에서 바로 가져온 재료 본연의 맛을 강조했다. 오로라 바는 밤·홍시·사과 등 계절 과일로 만든 음료를 내 놓았다.
이어 계절의 여유와 휴식을 중심에 두고 숙박패키지를 구성했다고 한다. 골든 어텀 피크닉 패키지는 객실 1박과 함께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즐기는 피크닉 구성을 포함했다. 브라세리 1783에서 피크닉 매트와 간단한 도시락을 받아 공원에서 자연을 만끽할 수 있고 가든 팜 어텀 패키지는 레스토랑 다이닝이 포함돼 있다. 투숙 가능 기간은 9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인스파이어는 이번 식음 프로모션과 호텔 패키지에 더해 가을 시즌 캠페인으로 더욱 풍성한 실내 및 야외 이벤트, 프로그램을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특히 오는 9월 14일부터 10월 26일까지 격주 일요일마다 야외 공원 디스커버리 파크에서 다채로운 ‘가을 웰니스 클래스’를 연다. 요가 클래스, 필라테스, 사운드 배스(Sound bath), 인천 로컬 막걸리 시음과 결합한 클래스 등 인스파이어만의 감각적인 웰니스 경험을 전할 수 있게 구성됐다고 한다. 투숙객에 한해 선착순 50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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