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젠과 미락통이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스노우톡스’의 신제품 판매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 칸젠 제공
글로벌 바이오·코스메틱 기업 칸젠이 국내외 유통·마케팅 선도 기업 미락통과 손잡고, 자사 프리미엄 화장품 브랜드 ‘스노우톡스(SnowTox)’의 신제품 판매를 위한 전략적 파트너십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칸젠은 스노우톡스의 피부 재생 및 안티에이징 솔루션을 홈쇼핑 채널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선보인다. 양사는 제품 마케팅, 판촉 활동, 판매 전략 등 전방위적 협력을 추진해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스노우톡스는 설산 속 눈에서 발견한 보툴리눔 균주 유래 성분과 칸젠만의 독자적 기술인 특수 펩타이드(CDP Peptide)를 접목해 개발된 프리미엄 화장품 라인이다. 피부 재생, 주름 개선, 조직 수복, 영양 공급 등 다차원적인 효능을 제공하며, 차세대 안티에이징 솔루션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태규 칸젠 박태규 대표이사는 “이번 전략적 파트너십은 스노우톡스가 글로벌 시장에서 ‘차세대 프리미엄 화장품’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중요한 전환점”이라며 “국내 홈쇼핑 성공을 기반으로 해외시장까지 확장해 연간 수천억 원 규모의 글로벌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원우 미락통 대표는 “스노우톡스는 품질과 효능이 이미 검증된 K-뷰티 제품으로, 홈쇼핑 고객들에게 큰 만족을 제공할 것”이라며 “이번 전략적 제휴를 통해 양사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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