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달랏 킴베오 커피 제공
달랏 킴베오 커피(대표 김석환)와 나트랑 킴베오 커피(대표 홍승희) 임직원들은 베트남 달랏 인근에 거주하는 장애인 농부 가정에 새집을 건립해 전달하고, 자녀들의 교육을 지원하는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킴베오 커피와 협력하는 농부들의 열악한 주거 환경에서 생활하던 현지 장애인 농부의 어려움을 접하고, 김석환 대표와 나트랑 지사 직원들이 직접 기획한 ‘킴베오 커피 농부 새집 프로젝트’의 네 번째 기부 행사로 추진됐다.
킴베오 커피는 장애인 농부 가족이 안정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새집을 제공했을 뿐만 아니라, 자녀들의 학습 환경 개선을 위해 삼성전자와 LG전자 노트북 200여 대와 장학금을 함께 후원하며 교육 지원에도 힘썼다.
김석환 대표는 “앞으로도 킴베오 커피는 현지 주민들과 함께 성장하는 상생의 커피 브랜드로서 지역 사회에 필요한 도움을 제공하며 가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달랏 킴베오 커피는 베트남 현지에서 고품질 커피를 생산 및 수출하며 현지 농업 경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최용석 기자 duck8@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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