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DX, 청소년 AI 경진대회… 대상에 드론-AI 산불 예방 시스템

  • 동아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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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DX가 청소년의 인공지능(AI) 개발 역량을 겨루는 장을 마련했다. 포스코DX는 26일 경기 성남시 사옥에서 ‘2025 AI 유스 챌린지’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전국 중·고등학생이 ‘인간 중심의 AI’를 주제로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AI 개발 역량을 선보이는 대회다. 대회에는 총 211개 팀 553명이 참가했으며, 본선에 진출한 6개 팀은 여름방학 한 달간 포스코DX 소속 AI 엔지니어와 서울대 AI 연구원으로 구성된 멘토진의 집중 교육을 받았다.

대상은 드론 설치 카메라에 AI를 접목한 산불 예방 시스템에 돌아갔다. 포스코DX 사장상은 시각장애인 보행 보조용 AI 주행 로봇, 한국인공지능산업협회장상은 정밀 작업을 위한 지능형 조명 로봇팔 시스템 개발팀이 수상했다.

#포스코 DX#청소년 AI 경진대회#드론#AI 산불 예방 시스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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