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우인터내셔널(대표 이민숙)이 28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제20회 대한민국 ESG 대상 시상식에서 탄소중립 실현과 자원 순환 등 ESG 경영 성과와 해외 진출 실적을 인정받아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삼우는 스포츠 산업 R&D와 재활용 기술을 접목해 신발·의류·재고품을 친환경 스포츠 포장재와 시설 자재로 업사이클링하는 제품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이민숙 대표는 “여성기업 삼우인터내셔널의 이번 수상은 삼우가 캐나다 밴쿠버 커뮤니티 시설, 필리핀 마닐라 대학교 운동장 사업 등을 비롯해 해외 현장에서 거둔 성과를 인정받은 뜻깊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국내외에서 현지 맞춤형 친환경 솔루션을 통해 글로벌 ESG 모델을 확산시키고, RE100 기반의 경영을 세계 시장에서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삼우인터내셔널은 연구개발 투자 확대, 글로벌 파트너십 강화, 친환경 생산 공정 전환을 통해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는 지속 가능한 친환경 기업으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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