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S그룹(회장 박식순)은 ‘산업재해 제로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전 임직원이 함께 안전 다짐을 새롭게 했다고 밝혔다.
오늘 (1일) 오전 8시, 계열사 각 사업장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 생명이 존중받는 일터 만들기’라는 기치 아래, 산업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목표로 진행됐다.
박식순 KS그룹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안전은 회사의 어떤 성과와도 바꿀 수 없는 최우선의 가치이다. 작은 부주의가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모든 임직원이 경각심을 갖고 업무에 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영 성과와 안전은 함께 가야 한다. 앞으로 성과급 지급에도 안전과 연계해서 지급하겠다”는 말로 임직원의 적극적인 실천을 당부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KS그룹 전 계열사가 참여한 전사적 행사로, 케이에스더블유 안산공장, 제일벽지 안성공장, KS벽지 장호원공장, 코스모스벽지 천안공장, 서울사무소, 대구스테이션센터와 케이엔피이노텍 광주공장, 케이엔피물류에서 전 임직원이 참여했다.
이번에 전 임직원이 서명하고 낭독한 결의문은 △안전 최우선 경영 원칙 실천 △위험요인 발굴 및 신속 개선 △ESG경영 실천을 통한 안전 확보 △안전보건문화 정착과 자율 실천 강화 △안전보건 매뉴얼의 철저한 이행 및 지속 개선 등 다섯 가지 실천 과제를 담았다.
임직원들은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 그리고 결의문 서명을 통해 안전에 대한 인식을 다시 확인했고, 개인은 물론 팀과 사업장 전체가 한마음으로 ‘안전은 곧 우리 모두의 행복’이라는 공감대를 함께 나누는 계기가 됐다.
제일벽지 문긍철 공장장은 “산업재해는 예방이 최선이며, 안전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며 “이번 결의대회를 계기로 정부의 산업재해 예방 정책과 발맞추어, 재해 없는 근무환경 조성을 위해 유해 및 위험요소를 사전에 제거 하여 안전한 일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번 결의대회를 통해 KS그룹은 산업재해 제로 달성을 위한 결의를 더욱 굳게 다졌으며, 앞으로도 중대재해 예방과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사회적 책임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나아가 ‘안전이 존중되는 일터, 직원과 가정의 행복이 함께 지켜지는 일터’ 조성에 앞장서며 진정한 안전경영을 실천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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