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D 디스플레이 브랜드 루메닉스(Lumenix)가 오는16일 오후 2시 서울 구로구 한신아이티타워에 브랜드 쇼룸을 공식 개관한다. 이번 개관은 루메닉스가 준비해온 하이엔드 시장 전략을 대외적으로 선보이는 첫 자리다.
루메닉스는 그간 오우노, 컬러라이트, 지아이웍스와의 협력을 통해 공급망과 기술 지원 체계를 안정화했다. 또 최대 100억원 규모의 현물투자 계획을 밝히고 1차로 50억원 규모의 MOU를 체결하며 시장 진입 속도를 높여왔다. 이 과정에서 세계 1위 전광판 컨트롤러 기업인 컬러라이트 본사가 투자에 참여했으며, 개관 당일 관계자들이 현장을 찾을 예정이다.
사진=루메닉스(Lumenix) 제공 새롭게 문을 여는 쇼룸은 옥외·실내용 고성능 LED 패널과 글로벌 영상처리 솔루션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꾸며졌다. 업계에서는 이번 쇼룸 개관을 계기로 루메닉스가 국내 레퍼런스 확보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속도를 낼 것으로 보고 있다.
행사에는 주요 기관 및 업계 관계자들의 참석이 예상되며, 이번 쇼룸 개관이 루메닉스의 레퍼런스 확보와 대형 프로젝트 수주에 긍정적 계기가 될 수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
회사 측은 향후 이 공간을 설계·시공·사후관리까지 아우르는 원스톱 검증 거점으로 활용하며, 국내외 시장 확장을 동시에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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