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 에이전시 크리에이팁이 네이버 공식 대행사로 새롭게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크리에이팁은 그동안 구글, 틱톡 등 주요 글로벌 디지털 플랫폼의 공식 파트너사로 활동해 왔으며, 이번 네이버 공식 대행사 선정을 통해 국내외 광고주에게 한층 강화된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네이버 공식 대행사는 광고주의 목표와 예산에 맞춰 캠페인을 설계하고, 검색·디스플레이·쇼핑 등 모든 네이버 광고 상품을 대신 운영하며, 실시간 데이터를 바탕으로 입찰·타깃·소재를 조정해 성과를 개선하는 전담 파트너다. 캠페인 등록부터 관리까지 전 과정을 맡을 수 있는 권한과 책임이 부여된다.
네이버는 운영 능력·성과·전략 수립·고객 대응력 등 엄격한 평가를 통과한 대행사만 공식 파트너로 선정하고 있다. 또한 최근 파트너 체계를 통합해 ‘네이버 광고 공식 파트너’라는 단일 명칭 아래 SA·GFA·CAD 등 주요 상품을 한 곳에서 일괄 대행할 수 있도록 했다.
크리에이팁은 데이터로 성과를 증명하는 퍼포먼스 마케팅 전문성을 강점으로, 검색·디스플레이·쇼핑·콘텐츠를 아우르는 기획, 집행, 분석, 최적화의 일원화 체계를 운영해 왔다. 특히 해외 광고주 대상 네이버 광고 집행 경험이 풍부하여 한국 시장에 맞춘 타깃 설정, 소재 제작, 성과 지표 관리를 정교하게 수행해 왔다고 강조했다.
크리에이팁 공득일 대표는 “이번 선정으로 네이버의 검색광고(SA), 성과형 디스플레이 광고(GFA), 특화 상품(CAD)을 포함한 주요 상품을 원스톱으로 일괄 대행하는 체계가 한층 강화됐다”며 “채널 데이터를 통합해 캠페인의 속도와 효율을 동시에 높이며, 해외 광고주에게는 한국 시장에 최적화된 네이버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댓글 0